펄땡이들보다도 베이스가 예쁘다. 그냥 하나만 발라도 질감이 젤리처럼 몰캉몰캉하다. 탠저린과 로즈칵테일중에 무엇을 바를까, 고민하다가 베이스컬러가 더 맘에 드는것으로 골랐다. 딸기의 분홍색은 아니구 딸기맛 우유 색깔에 가깝다. 전에 바른 스파클링화이트의 글리터들을 지우느라 리얼 고생함. 당분간은 글리터 네일을 바르지 않기로 결심했다. 바를때 발라도 손톱 전체에 바르지는 말아야지....그런데 오늘 아리따움에 리무버 사러 들렀다가 또 글리터 네일 사와버린걸 어쩌지. 리무버 하나를 사더라도 전혀 갖고 싶은 네일이 없는 그런 로드샵에 들어가서 사야겠다. 글리터 네일은 지우기 힘들지만 정말 매력있다. 특히 아리따움 글리터가 좋다. 블로그들에서 글리터 네일 구경하다 보면 아리따움 글리터가 유명 브랜드 네일의 카피캣 같긴 한데,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것 같다. 오늘 산 글리터는 '홀리데이'라고 약간 불량식품 스러운 총천연색 글리터들이다. 요건 나중에 발라봐야징ㅎ.ㅎ

시럽네일 Tip
- 얇게 바른다.
- 먼저 바른 컬러가 다 마르기 전에 바른다.

근데 둘 다 못 지킴ㅠㅠ
얇게 바르는 것은 아무리 해도 늘지가 않엌ㅋㅋ
그래도 멀리서 보면 괜찮으니까 그대로 있어야징!


에뛰드하우스 알로하 칵테일 시럽 네일즈 - 1호 로즈 칵테일 
(은은한 로즈핑크 네일컬러/스파클링 로즈 펄코트/블링블링 로즈 펄코트)
아리따움 네일 테라피케어 탑코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