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9일, 선생님된 친구분 만남.
 
원래 목적은 루시드 녹차빙수였지만, 딸기빙수의 유혹에 넘어감. 딸기 아이스크림/딸기/딸기시럽에 얼음까지 맛있다. '딸기맛'은 별로지만 '딸기'는 맛있다는것을 확인한 딸기빙수였다! 언제부턴가 북적북적대는 동성로 중앙통보다는 그곳에서 조금 벗어난 카페골목이 좋다. 햇살 가득 들어오는 통유리 옆에 앉은 덕에 나중에는 졸리기까지 했다. 다음에도 딸기빙수 먹어야지!

빙수 사진이 왠지 무서워 보이는 이유는 기분탓이겠지? 테이블이 검은색이라 그럼. 딸기 시럽이 듬뿍 뿌려져 있어서 그래보이기도 하는데, 그만큼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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