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플?

from 일상다반사 2012. 3. 5. 23:21

1학년들을 만났는데 정말 시원하게 웃었다. 요즘 스무살의 코드는 셔플이로구나ㅋㅋㅋㅋ(유행한지도 한참 된거 같긴한데..아무튼 다들 잘추길래.) 너도나도 시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셔플ㅋㅋㅋ 내가 장기자랑을 해야 했을때는 '짜증나는데 이딴거 왜 시키는거야'라고 생각했는데 보는 입장에선...아..진짜 재밌더라. 눈물나도록 웃었다ㅠㅠ 지금 2,3학년들이 1학년때는 솔찌 재미 없었다. 왜냐면 우린 1학년때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했었는데 걔네는 그닥 열심히 준비해온것 같지가 않아서. 근데 이번 1학년은....진짜 다들 잘하더라. 정말 재밌었음ㅠ0ㅠ 나도 가까운 미래에 다시 신입이 되겠지. 그럼 이쁨받기 위해서 셔..셔플을 연습해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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