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갔다왔다. 먹다가 왔다. 집에서 소고기 등심구운거랑 오리고기랑 이것저것 많이 먹고 왔다. 더위에 몸보신한 기분^0^ 그리고 집에서 조카 둥이들이랑 잘 놀아 주고 옴♥ 애기들이 점점 맹랑해지는것 같네ㅋㅋㅋㅋ동생한테 짬뽕이랑 치즈피자 얻어먹고 대구역 가기 전에 체코에서 3월에 귀국한 친구를 이제야 만남. 예쁘지만 근본없는 가격의 커피집(친구의 말에 의하면)에 가서 요거트 스무디를 마시고 친구는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여전히 정신 못차린 나는 친구한테 실컷 욕을 들어먹고 왔다. 그래도 정신 차린거 같진 않지만ㅠㅠ 비가 와서 그런가 습기 덕분에 찝찝했지만, 대구 갔다 와서 좋았음. 


벗겨지지 않을것만 네일이 드디어 벗겨졌다. 하지만 직후에 찍어놓은 사진이라도 올려야짓ㅋㅋㅋ보기만해도 시원하다. 저 빤딱이들은 바를때 위협적이었지만 저정도는 얹어줘야 어디서 봐도 블링블링하다. 다음번엔 보라색으로 발라야짓ㅎ.ㅎ

에뛰드하우스 쥬이시 칵테일 그라데이션 네일즈 - 4호 민트 프라페 
( 은은한 민트 / 소다 민트 / 시원한 민트 )
아리따움 네일 테라피케어 탑코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