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볼(Moneyball,2011)

from I love it/Review 2011. 11. 20. 21:22



@영화감상 | ★★★★☆


- 브래드 피트는 멋있다.그는 우리 나이로 1963년생 49세라는거.웨이트 트레이닝 할때 정말 멋있었어.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전체적으론 넥센이 생각 났고, 잘 하는데 한끗 모자란 느낌은 약간 롯데 생각이 났음. 특히 엘리미네이션 시리즈에서의 결과, 요 몇년간 포스트시즌에서의 롯데 느낌이 강했다.

    

- 빌리 딸래미가 부른 노래 가사가 좋았다. 길 잃은 내 심정과 비슷. 근데 렌카의 the show는 원래 알던 노래 였는데. 영화속에서 빌리 딸래미의 약간은 떨리는 목소리가 더 인상적이었던것 같군.

 

- 얼른 야구 보고 싶다. 심심해. 내년 시즌 개막은 4월 7일이다. 삼성은 대구에서 LG와 개막전을 가진답니다. 토요일이군, 보러가고 싶을꺼야.


- How can you not be romantic about baseball?


 


@이택근의 넥센행 |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뻥 아님? 


영화 예매하고나서 폰으로 이것저것 보고있는데 이택근 넥센행, 그것도 50억이라니. 이택근이 50억이라는것도 놀랍고(계약금만 16억) 그런 대형 퐈를 지른 구단이 넥센이라는것도 너무 놀랍다. 야구팬들이 말하던 빌리장석,빌리상구가 어디서 나온 별명인줄 몰랐는데 오클랜드 단장 빌리빈에서 나온거였다. 아무튼 이장석은 무엇을 생각하건 그 이상을 보여주는구나. 히어로즈팬들에겐 잘된일이네. 내년 목동에는 이택근 마킹이 넘쳐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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