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은

from 일상다반사 2011. 12. 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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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은 왜 매번

B4 사이즈 시험지를 주실까..

내가 쓸 수 있는 양은
포스트잍 정도인데..ㅋㅋㅋ


페북 친구의 상태 업데이트.. 
백번 동의합니다.
좋아요 100번 누르고 싶었지만 
좋아요는 1번밖에 누를 수 없는게 안타까울 따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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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춥당....

방에 가만히 있어도 콧물이 나고 눈물이 난다.
근데 왜 오른쪽 코만 계속 막히고 오른쪽 눈에서만 눈물이 나는걸까? 

감기지만...
냉동실에 있는 돼지바를 포기할 수는 없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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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에 가서 네일을 샀다.

아리따움 홀리데이 스타네일즈. 
(파인트리/오나먼트/캐롤)

정말 크리스마스용 네일임 !! 
(저번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바른다고 이니스프리에서 10개 정도 지르지 않았었나..?)

일단 내 손에 얹어진 화이트 크리스마스,해피 윈터,눈 내리는 마을을
지워내야 하는데,

과연 오늘 밤 안에 다 지울 수 있을까?
펄땡이 네일을 지울때는 인내심이 100%, 아니 그 이상으로 요구 된다.

네일 샤핑 하러 이니스프리 처음 갔던 날에 아무 생각 없이 새끼손가락에 
메리 크리스마스 네일 잔뜩 발랐다가 그거 지운다고 리무버를 몇번이나 쓰고도 안 되어서
결국은 손톱으로 긁어 내어 버렸다.

손톱위에 리무버를 잔뜩 끼얹은 솜을 얹어놓은 다음에
국어과 공부를 해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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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에서 화장솜도 샀다.
화장솜이 부족할 날이 오다니....ㄷㄷㄷ

프리미엄 5겹 코튼 시트를 샀는데, 
왠지 점원 언니한테 낚인것 같은 기분이다.

프.리.미.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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